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본선진출작을 소개합니다. 및 근황.
오늘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미래를 밝게 해줄 작품이 있어서 소개할까합니다. 현재 파란 푸딩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인데요.

이미 본선진출작들은 뽑혀져서, 파란 푸딩사이트 - http://pudding.paran.com/dimastaff 에 올라와 있구요. 네티즌 인기상을 뽑을 수 있는데, 그를 통해 청소년 영화제에 참가한 작품들을 모두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진득하지 못해서 단편소설을 좋아하는 편인데, 대부분 11-15분의 짧은 영화들이어서 보기 더 좋더군요.
각본/연출 - 이혜빈
소속 - 서울예술대학
장르 - 로맨스.성장드라마
제작형식 - 6mm DV
길이 - 11분 3초
기획의도
짝사랑하던 누군가의 이름 석자를 공책 가득 메우며 써보던 옛 시절의 기억.
상대를 향하여 이름을 부르기조차 부끄러운 떨림이 있었다.
어느 날, 익숙하던 이미지의 부재 후 기다림 속에 혼자 궁금해 하곤 했다.
어떻게 지내는지, 날 기억하긴 하는지...
시놉시스
선생님에게 만화책을 빼앗긴 상복은 변상할 돈이 없어 새로운 만화방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카운터를 보고 있던 소녀는 상복에게 회원번호가 758이라고 알려준다.
상복이 만화방으로 향할 때마다 소녀는 회원번호를 묻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상복과 소녀가 조금씩 가까워지던 어느 날, 학교에서 만화책을 빼앗긴 상복은 선생님께
대들다가 크게 혼이 난다. 찢겨진 만화책을 보고 자신이 한 행동이 잘못되었단 걸
느끼는 상복은 그 후로 만화 책방에 가지 않고, 1년의 시간이 흐른다.
수능 입시를 앞둔 한문 수업 시간, 획 공부를 하던 상복은 자신의 이름 석 자도 마디마디
써 내려가며 읽어본다. 김 상 복.. 758?
스테프 - 촬영 박민우 조연출 김경엽 제작 나미나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서, 더 쉽고, 재밌게 만들어 진것 같습니다. 위 작품은 눈치채셨듯 아는 동생 작품이에요. ㅎ 파란아이디가 있으시다면 로그인을 해주시고 추천Vote해주셔도 좋고, Comment를 남겨주시면 더 좋다더군요 :) - 문화상품권 같은 것도 걸려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려요. 싸바싸바 >_<)// 얼마전 감성영화제라는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던 영화에요. 여름이전에 어떻게어떻게 인연이 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영화까지 찍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제서야 그 작품을 보게 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아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지, 영화 내용속에 숨어 있는 내용 조차도 재밌더군요.
요 아래부터는 개인적인 소식이에요.
요즘은 이렇게 지내는 것 같아요.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재미를 찾으며, 특히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의 모임을 중시하며, 혼자가 아닌 여럿을 꿈꾸며 살고 있거든요. 그래도 가을이라서 그런지 매번 혼자있는 시간은 외로운 것 같네요.
저 아래쪽에는 마이스페이스 RSS를 살짝 얹어놓았어요. 어차피 그쪽에서도 공개되는 이야기들이니까, 살짝 보여드려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더 많은 내용을 보려면 Myspace에 로그인 하셔야할거에요) 얼마전에 다녀왔던 위자드팩토리 론칭행사 관련 소식을 - 네, 정말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불러주시는데로 열심히 다니고 있어요 - 보다가 위젯을 살짝 걸어보았거든요 :) 스킨을 바꾸어도 어딘가 살짝 걸어둘 것 같은데, 요즘은 글 올리기도 쉽지 않으니, 스킨 편집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고ㅡ
오프라인 모임이 그리우시다면, 언제든지 환영, 이전에 뿌린 명함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언제든 연락해보세요. 거부하지 않아요. 얼마전에는 호박님과 명이님을 따라 AKI 공방에도 다녀왔구요. 호박님이 주최하시는 블로그1주년 생일파티에도 비중있는 역활(?)로도 참여할 생각이랍니다 ㅎㅎ 펜타포트뿐만 아니라, 클럽데이, 쌈지싸운드페스티벌, 이번에 열릴 그랜드민트페스티벌까지! 오후라인의 세계는 넓고 넓어요. 블로그 후기를 적고 싶지만, 지난 일기를 쓰는 기분은 다들 방학때 한번쯤 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_< 하고싶은 이야기와 사진은 엄청나요.
아, 온라인에 글을 적는 건 편지를 쓰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에요.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요.
누구에겐가 편지를 쓸 수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예요.
누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자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을 들고,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물론 글로 써놓고 보면,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것의 아주
일부분밖엔 표현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 싶어요.
누구에게 뭔가를 적어 보고 싶다는 그 기분이 든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로서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당신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답니다"
ㅡ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中
한메일로 이메일을 보낼때면 이렇게 꼬리말을 달곤하는데,.
언제 또 편지를 쓸까요?
누구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고자 책상 앞에 앉아서 펜을 들고,
이렇게 글을 쓸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물론 글로 써놓고 보면, 자신이 말하고 싶었던 것의 아주
일부분밖엔 표현하지 못한 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다 싶어요.
누구에게 뭔가를 적어 보고 싶다는 그 기분이 든 것만으로도
지금의 나로서는 행복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당신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답니다"
ㅡ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中
한메일로 이메일을 보낼때면 이렇게 꼬리말을 달곤하는데,.
언제 또 편지를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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