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 서울시의 민원처리 대박;; 청계천
어제는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인 J군과 함께 종로주변에서 오랫만에 한잔 마셨습니다.
노래방 갔다가, 대중 놀이터가 되어버린, 청계천을 구경 했는데요.
사진이 잘 보이시련지? 사진은 청계천의 삼일교 사진입니다.(핸드폰으로 찍어서;;)
'청계천 차 없는 거리'가 보이시죠? 제 친구가 이것과 관련해서 민원을 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청계천을 찾았는데, 저 신호등의 불이 계속 빨간불이라 건너지 못했다고 하네요;;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시간이라서 다들 아무렇지 않게 건너다니는데,
준법정신 강한 제 친구는 아무리 차없는 거리여도, 빨간불이여서 길을 못 건넜다는겁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통해 서울시에 민원신청을 했답니다.
민원 처리의 결과ㅡ 사진에 초록색 불이 보이세요?
이 초록색 불이 삼일교에는 '청계천 차 없는 거리' 시간 동안에는 계속 켜져있습니다.
제 친구랑 저 앞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이 얘기를 했는데요.
한 20분정도 앉아 있는 동안 초록불이 계속 켜져있었습니다.
핸드폰 시계로 21시 59분 되니까 빨간불로 바뀌는 타이밍ㅋ 절묘했습니다^^
하지만, 22시이전에 '청계천 차 없는 거리'의 팻말을 떼고 있어서,
21시 50분정도부터는 차가 다니기 시작하더라구요, 어땠을까요?
위에서 말씀드린바와같이 21시 59분까지는 계속 보행자 신호는 초록색 불이었기때문에,
일차선인 차로에 차들이 열대정도 서 있고, 중간에서는 가라고 빵빵하고ㅡ
재밌났었습니다^^; 이런 부분은 운전자 분들이 민원을 올려 해결해야 할까요^^?
어쨌든, 민원처리를 신속하게 해준 서울시의 재치가 재미났었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청계천에 발을 담그면 무좀이 생긴다는 민원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관련글 >>청계천에 발담그지 마라.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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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전 차없든 있든 빨간불이라도 근성으로 건너서....(ㅈㅅ...)
차 있을때 가는건 좀;;
크로스는 무단횡단이 역시...;;(ㅈㅅ....)
몸을 생각하셔야죠ㅋㅋ